난 항상 셔터맨이다..

개인업을 하는 우리 와이프..

우리 아들 어린이집 등교와 동시에 와이프 출근이 나의 하루 일과 시작이다.

가끔 뭐하는 짓이가 싶기도 하지만... 난 이생활에 만족하고 있다..

집에선 누구하나 돈을 벌어야 하고 누구 하나는 가정을 돌봐야 하기에...

난 셔터맨을 선택했다..

쉽지 않은 결정... 오랜 병원생활으로 와이프가 어느세 일적으로 자리를 잡아버렸다..

그렇게 나는 사회에서 멀어져만 갔다..

일하다 교통사고를 당해 8개월 가량 병원신세를 지고 있으니 자연히 가정을 책임져야 할 일은 와이프에게 넘어가 버려서...

그래도 난 지금 하고 있는 셔터맨에 대하여 만족하고 있다..

아들과 와이프를 항상 먼저 출근 시키고 내 생활을 즐기는 일도 어느정도 적응되고 가정에 최선을 다할수 있어서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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