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왕 ..ㅋㅋ 15개월 된 아들녀석인데..
요즘 자기 주장이 너무 강해서.. 큰일입니다..
15개월 밖에 안되면서 너무 많은걸 짊어 지고 가려고 하네요..
오늘 아침 어린이집에 가려는데...ㅋㅋ
가방을 자기가 들고 가려 하더라고요..???
아빠 주세요 해도~ 으으응 이러면서 고개를 절래절래
벌써부터... 스스로 하려고 하다니..
잘 걷지도 못하면서.. 차근차근
한계단 한계단 내려오는데... 지켜보고 있으니 뿌듯하네요~
조금 불안해도~ 자기 스스로 하니깐... 지켜봐줘야죠!!
정확한 방향으로만 간다면
빠르게 가진 않아도 되니.... 언젠가는 그 방향으로 가겠죠.!!
그 방향을 혼자 스스로 잡을수 있도록 묵묵하게 지켜봐 줘야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