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와이프 처가집에 간김에 출근 했는데..

손님이 없네요..


집에서 가만히 노는거 보다 출근해서 손님이라도 받는게 더 낳을꺼 같다는 판단..


아침부터.. 전혀~ 없다 손님이..ㅠㅠ 흑흑



6시 쯤 되서 첫 손님이 오셨다..

급하게 집을 구하시는 분인데.. 딱 입맛에 맞는 매물이 없다..

허헛.. 2월 5일 까진가 이사를 하셔야 한다는데..


올전세 5천에 20평 빌라를 찾으시는데.. 아무리 찾아도 없다.

월세를 조금 내셔야 할꺼 같다.



2017년 1월 22일 첫 접수를 받았다.

허허.. 설 앞에 든든하게 계약하고 갔으면 좋겠는데...

이렇게 손님이 없을줄이야..




명함 한장 드리고... 

아마 이제 퇴근할때까지 손님을 없을꺼 같다..

그래도 한분이라도 온게 어딘가 이 비수기에.. 날좀 풀리면 주말 출근을 조금 꺼려야 겠다.

우리 아들과 밖에서 열심히 놀아줘야 할꺼 같다.

추운 겨울에는 잠시 쉬었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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