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모님이 좋아하시는 분위기 좋은 레스토랑

마산 석양 레스토랑 방문기!!

여긴 제가 연애 할때부터 왔던 곳인데..

일명 분위기 잡을때 오던 그런 식당..ㅎㅎ

그런데 옛날에 비해 요즘 현대식으로 많이 바껴서...

그때 그 감성은 없었던거 같네요.

이번에 가보니 많이 바꼇어요..ㅎ

옛날에는 직접 나무로 불 피웠는데.. 요즘은

전부 가스로 바꼇어요..

큰 불판들이... 그래서 고기가 탈 염려가 별로없어요..

옛날에 장작으로 불 필때는 화력 조절이 어려웠는데 가스라 조절이 가능해요.

석양의 메뉴판 입니다.

한우등심이라는 메뉴가 새로 생겼네요..ㅎ

원래는 새우라 삼겹살밖에는 없었는데... 금액은 참고하세요..

성인 3분이면 삼겹6만원치는 시켜야 합니다.

테이블도 조금 늘어났고..

옛날 석양의 감성이 더욱 좋았는데..

현대화 된 석양은 옛날보다는 조금 떨어지는 듯 하네요.

그래도 우리 장모님은 이런 곳을 너무 좋아하십니다.

70~80 노래가 흘러나오는 곳!!

사장님께서 초벌?? 정도는 직접 해줍니다.

석양 레스토랑 만의 불쑈를 볼수 있는 곳이죠..

어쩌다 한번 왔을때는 정말 신기 했어요..

지금도 뭐 우리 아들은 좋아라 하더라고요.

파이어~ 

이런 작은 쑈가 있는 음식점 특별한 날에 오면 더욱 기억에 남겠죠??

일부러 한시간 거리의 마산 석양에 가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조심하세요..ㅋㅋ 머리카락이 탈수도 있으니 최대한 멀리 떨어지세요.

불쑈 할때는...

이렇게 불쑈가 끝난후에는

적당량 익혀 드시면 됩니다.

아참 석양레스토랑은요.. 김치&음료 이외 쌈, 쌈장,초장 등등 없습니다.

별도로 챙겨 오셔야 해요.

안챙겨 오셔도 김치랑 먹어도 삼겹살은 맛이 좋습니다.

근처 편의점 들러서 쌈장이랑, 소세지, 초장 이렇게 사서 왔습니다. 저희는

도톰한 삼겹살~ 

타이거 새우!!

커서 좋습니다.

식후에 나오는 군 고구마!!

인원수에 맞게 나오고 있으니 더 달라고 하셔도 안줍니다.

이거 참 맛있어요..ㅎ 개인적으로 고구마를 좋아해서도 있지만..

군 고구마 냄세부터 맛 까지 정말 굿굿

특 별한날 석양 레스토랑 한번 방문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