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우리 아들녀석이 아파서 병원에 갔는데 병원 안내 데스크 앞에 이런 신문 문구가 있었네요.

제목은 기다리는 동안, 아이에게 스마트폰 주지 마세요.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오은영소아청소년클리닉 원장


기다리는 습관이라..

이런 부분은 부모된 입장에서 제일 힘든 거 같습니다.

이해는 하는데 행동이 안되는 그런 말들.. 한마디로 교과서 나온 내용 그대로 해란말인데..

참 하고 싶은 방법이다. 해보지만 아이에 성격에 더 안좋다는 개인적인 판단으로 그만, 포기를 하게된다. 부모들이라곤 스마트폰을 아이에게 주고 싶은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이다.

나 역시도 안주고 싶은데..


놀아 주면 되는데.. 요즘 부모들 아이와 함께 하는 시간이 많은 부모들은 거의 없는거 같다.

놀아주고 픈데 그것도 마음만 앞설 뿐이다. 조금 놀아주면 어떻게 놀아 줘야 하는지 모르겠고,

어떻게 해줘야 아이가 좋아 할지 모르겠다. 

우리 아이만 해도 노는것도 좋아하지만 스마트폰 보는 것도 좋아하기 때문이다.


과연 어떤게 올바른 방법 일까?


부모로써 참 힘든 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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