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는 맞벌이에요~

오늘은 제가 조금 일찍 마쳐서 어린이집으로 아이를 데릴러 갔어요~

집에 먹을것도 없고해서

집 바로 옆에 트라이얼 마트로 장보러 갔어요.

어린 아들과 함께 가는건..

유모차도 챙겨야 하고 기저귀 물티슈 기타등등..

여간 귀찮은 일이 아니죠..

그래도 집에 먹을께 없으니.. 갔어요



겨울이라 중무장 하고~ 마트로~

걸어서 5분 정도 걸리는데.. 혹시나 감기 걸릴까~ 담요 까지 챙겨서 출동!!



어린이 집에서 신나게 놀아서 그런지..

거의 수면 상태!!

유모차 태우니 잘꺼 같으면서도 안자고.. 반복하네요..


그래도 비몽사몽 상태라 마트에서는 쉽게쉽게 장을 봤네요

아니면 뭐 사달라 유모차 내린다 이랬을껀데..ㅎ



자 원래의 목표!!

소고기 국을 끓이기 위해서 장을 보러 갔습니다.

다른건 안 사려고 했는데..??



어느 덧 장바구니에는 한가득..ㅋ

물론 제가 좋아하는것도 샀지만..

필요 한 것만 산거 같은데.. 한가득이라니..ㅠㅠ


김해 외동 트라이얼 마트 상가에는 이렇게 파리~ 빵집이 입점해 있습니다.

그냥 가긴 그래서 케익 하나랑 초 하나 챙겨서 집으로 슝~


생일축하합니다 놀이를 참 좋아라 해서 생각난 김에.. 샀습니다.

다행히 잠들어 버린 아들때문에 무탈하게 잘 봤네요.

엄마가 소고기 국을 맛있게 끓여 줘야 하는데.....??


아침밥을 못 먹고 나오는 바람에 맛은 못봤는데.. 비주얼은 좋아 보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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